Light, 2013. 5. 23. 13:32

2013년 2월 사진

우와우와...이제 2월사진을 포스팅하는구나...

5월이 가기 전에 5월 사진을 올릴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오늘은 오전 중에 멀리 강남쪽까지 행차하느라 조금 피곤한 하루지만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이렇게 카카 사진 올려본다.  

 

 

어머...첫번째 사진은 그루밍사진인데...자세가 좀...

 

 

 

 

카카의 등 무늬 사진! 아웅 이뻐라!

 

 

 

 

 

침대 위에서 졸린 카카의 사진...

스르륵 눈이 감기며 잠이 든다.

 

 

 

 

 

 

럭셔리방석에서의 카카.

지우지기가 카카 배가 보이도록 럭려시방석에 앉혀놓았다.

살짝 심기 불편하신 카카냥 되시겠다.

 

 

 

 

 

거실 교자상 위에서의 카카냥 되시겠다.

상 위로 올라와서 노트북 구경하면서 프랄린 하는 일들을 방해도 하셨다.

 

 

 

 

 

카카야, 이만 내려가 주겠니?

 

 

Light, 2013. 5. 8. 00:25

2012년 10월, 카카

 

 

 

 

 

12시가 넘었으니 5월 8일...그리고 어버이날인가.

이거 포스팅만 하고 얼른 자고 얼른 일어나서 양쪽집에 전화드리세.

카카야, 듣고있니?

오늘 나 잘 때는 아웅거리며 뛰어다니기 없기다...

 

 

 

칫...프랄린은 장난도 못 치게 하고...(라고 쓰긴 하지만 사실은 프랄린 배에 기대고 있는 카카냥 되시겠다.)

 

 

 

카카와 프랄린의 셀카....프랄린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아 사과로 대체함.

 

 

 

무릎냥 카카...

 

 

내 다리가 그리 편하니.

 

 

 

다리를 세워도 카카는 무릎냥.

 

 

 

 

카카 지정 쇼파 위에서.

 

 

 

 

 

쇼파 위 프랄린옆.

 

 

 

 

 

 

주로 잠을 자는 장소, 럭셔리침대...(라고 하기엔 너무 더럽고 낡아버렸어!)

 

 

 

 

 

 

10월 사진을 슬쩍 또 올려본다.

 

카카는 여전히 본묘 지정 쇼파와 침대와 본묘의 럭셔리방석을 돌아가면서 애용중이다.

사진 찍은 10월에도, 여름이 다가오는 5월에도.

Light, 2013. 4. 19. 16:33

2012년 11월하순 ~ 12월초

프랄린이 살고 있는 집 주변으로 길냥씨들이 꽤 있다.

아래 사진의 노랑이도 그중 하나인데 주차장에서 가끔 마주치기도 한다.

이 녀석의 형제 또는 자식들로 의심되는 다른 냐옹씨들을 요즘 볼 수 있는데...

어쨌든 해코지당하지 않고 잘 지내주길 바랄 뿐이다.

 

 

 

내가 사진찍으러 가까이 다가가니 얼른 숨은 녀석. 귀엽기도 하지. 큭.

 

 

 

여긴 또다른 귀여운 녀석, 카카.

 

 

 

 

 

 

 

이건 구석에 있던 청소기가 거실로 나왔을때...긴장하는 카카의 모습이다.

 

 

 

 

 

 

프랄린 뻥튀기를 얻어먹을까 했으나...

 

 

 

맛이 없었는지 이내 관심을 돌리던 카카.

 

 

카카는 이날도 프랄린 배 위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

 

 

 

 

캣타워에 자리잡은 냐옹씨!

 

 

옷 입혔더니 싫어하는 냐옹씨!

 

 

 

 

카카배는 얼마나 따뜻한지 만져보는 지우지기.

 

 

날은 여름으로 가고 있는데, 사진 속에서는 겨울로 가고 있다.

두 계절이나 늦게 올리는 이 게으름을 어쩌랴.

Light, 2012. 10. 24. 14:55

2012년 9월 중순

서울에 첫눈 올 때가 지났는데

영 춥기만 하고 눈은 안 온다.

 

벌써부터 추운 이 11월에 꺼내보는 9월 사진들.

이때만 해도 이번 겨울이 이렇게 추울 줄은...꿈에도 몰랐다.

 

 

카카가 숨어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여유있게 침대 위에서....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편안하게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프랄린의 방해로 영 귀찮았는지 본묘만 이용할 수 있다는 럭셔리방석으로 들어가주셨다.

 

 

 

그리고 9월의 어느 날!!!

 

카카는 지우지기 근처에서 아웅아웅하다가 지우지기에게 잡혀버렸다.

 

 

지우지기에게 한 번 잡히면 빠져나가기 힘들다고 한다.

 

 

갈수록 표정이...ㅎㅎ

 

 

 

지우지기가 놓아줫지만 여전히 기분은 좋지 않은 듯 하다.

 

 

 

쇼파 위에서 우리를 지켜보는 카카.

 

 

 

 

 

침대에서 잘 준비를 하는 카카.

 

 

 

 

 

 

 

 

지우지기 옆에서 잠을 청하는 카카 되시겠다.

 

 

 

 

 

 

...

이제 더 이상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사진이 없다.

 

사진정리는 또 다음에...

Light, 2012. 10. 24. 14:50

2012년 9월 초, 스트라이프카카

또 슬쩍 올려보는 카카사진.

9월 초, 가을 직전에 찍은 사진들이다.

 

카카...잔다.

 

 

조금 더 멀리서...

 

 

더 멀리서...

 

 

지난번 산 옷을 또 입혀봤다.

 

 

싫다옹.

 

 

 

싫다옹옹!

 

 

정말 싫다옹옹옹!

 

지우지기의 얼굴을 거세게 밀어내고 있다.

 

 

 

나 놔달라옹!

 

 

 

그리고 진정된 카카.

역시나 잔다.

 

 

자니?

 

 

 

안 잔다옹!

 

 

몸을 돌리더니...

 

 

이내 그루밍...

 

 

 

 

 

 

 

 

샥샥샥! 세수한다옹!

 

 

 

 

얼굴이 정말 둥그렇게 나왔다옹.

 

 

 

 

이번엔 자리를 옮겨 럭셔리방석 되시겠다.

 

 

 

 

 

어김없이 자는 사진으로 시작을...

 

 

카카는 옷이 너무 싫다.

그래서 옷을 다 뜯어내고 있다.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건만

스트라이트티는 이렇게 다 낡아가고 있다.

 

 

 

 

 

 

 

 

옷 여기저기 실밥 나오고 상태가 좋지 않다.

두번 정도 입히고 다시 어디 구석으로 사라진 카카옷.

 

겨울에 입혀야 할텐데. 어디 갔는지 찾아봐야겠다.

Light, 2012. 10. 24. 14:38

2012년 8월 말...더웠던 날의 사진들

아주 가끔씩 포스팅하는 프랄린.

 

사무실이 이상하리만큼 적막하다.

모대리의 혼잣말, 모사장님의 이상하리만큼의 침묵, 그리고 나의 키보드 소리.

 

그렇다.

프랄린은 요즘 출근 및 퇴근이라는 것을 한다.

직장인이 된 것이다.

오랜 기간 구직활동을 위한 백조이자...카카의 동거인이었는데,

지금은 어쩌다가 사무실로 출퇴근을 반복하는 직장인이 되었다.

 

그리고...카카는 좀 더 외로워졌다.

낮시간동안 거의 잠을 청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퇴근할 때마다 카카가 내게 섭섭함을 표시하는 건...나만의 생각일까.

 

 

 

 

 

 

카카는 집에 혼자 있을 때...그리고 프랄린 혼자 침대에 있을 때에는

이렇게 여유있게 뒹굴거림을 즐긴다.

 

 

 

우잉.

 

 

 

 

 

 

 

저녁시간...프랄린과 지우지기가 거실에서 티비를 보거나 무언가를 하고 있는 시간에

카카는 주로 거실 구석에 있는 럭셔리방석에서 졸고 있다.

 

 

 

 

 

 

 

 

 

 

 

이잉...눈꼽 좀 봐라!

 

뭐 가끔은 이렇게 거실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발랄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Light, 2012. 10. 12. 16:26

7월에서 8월 사이.

 

 

 

 

 

 

 

 

 

 

 

 

 

 

 

 

 

 

 

 

 

 

 

 

왔다네, 왔다네, 카카가 왔다네.

 

마지막 사진은 쇼파쿠션위에 떡하니 앞발을 올리고 잠을 청하시던 카카냥 되시겠다.

 

이번 여름도 이렇게 흘러갔다.

Light, 2012. 10. 12. 16:25

6월 하순

 

 

 

 

 

 

 

 

 

 

 

 

 

 

 

 

 

 

 

 

 

 

 

 

6월 하순.

카카는 여전히 침대와 방석을 오가며 뒹굴뒹굴이다.

 

카카가 변하고 있다.

언젠가부터 겁쟁이의 티를 조금씩 벗고 있다고 할까?

 

프랄린의 부모님을 더 이상 겁내하지 않는다던가 (한 서너번 봐서 그런가)

 

처음에 봤을 땐 피하기만 했던 내 동생에게도

가까이 와서 얼굴도 들이밀고, 엉덩이도 들이밀고, 발라당 애교도 보여줬다.

 

간이 커져가고 있다.

 

 

Light, 2012. 10. 5. 13:49

6월 중순 (1)

 

오늘도 뒹굴뒹굴 카카 되시겠다.

 

 

 

 

 

 

하암!

 

 

 

퉁퉁한 카카의 배를 보아주시오!

 

 

 

 

 

 

 

 

 

 

 

 

 

 

 

 

 

 

 

 

 

 

Light, 2012. 9. 21. 16:05

6월 중순 (2)

 

 

 

 

 

 

 

 

 

 

 

 

 

 

 

 

 

 

 

 

 

 

 

 

 

 

 

 

 

주제는 없다.

뒹굴뒹굴 카카 되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