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2010. 6. 14. 21:56

아깽 입양!

오래도록 고민한 끝에 아깽이 입양을 결심하고, 평소 블로그를 통해 지켜보던 냥이가족의 집사님께 메일을 보냈더랬다. 이러저래 몇통의 메일과 문자가 주고 간 후 두달 갓 넘은 아깽이 한마리를 무사히 데려왔고, 지금은 잘 자고 있는 듯 하다. (아, 고마워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에게 선뜻 소중한 아깽이를 분양해 주신 리집사님, 감사드려요!

아, 와서 생각해보니 사료라던지 뭔가 필요한 거라도 사드렸어야 하는데, 내가 잘 몰라서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후다닥 와버렸다. (주차 문제 때문에)

리집사님, 혹 필요한 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메일, 문자 환영합니다.)

사진은 내일....죄다 흔들렸....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