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2013. 5. 24. 16:54

2013년 3월 사진(1)

카카의 3월 모습들...사실 뭐 딱히 할 얘기거리는 없다.

매일 그 일상이 일상인지라...

카카도 별 일 없고, 프랄린도 별 일 없다...

 

그새 카카 머리 크기가 커졌다.

 

고양이 한 마리만 오래토록 함께 한 친구의 얘기로는

고양이는 몸이 다 큰 다음에도 머리는 조금씩 커진단다.

어린 고양이는 머리크기가 작지만 나이가 들수록 머리크기가 커진대나?

친구네 고양이한테 한정된 얘기인지 다 통용된 얘기인지 모르겠으나...

 

엊그제 지우지기가 그랬다.

"카카 머리가 커졌어!" 라고.

 

하긴 카카도 나이를 좀 먹었으니...

 

 

 

 

 

 

나 머리 크냐옹?

 

 

정말 크냐옹?

 

 

안 크다옹!!!

 

 

내 다리 길다옹~~~

 

 

 

 

 

쇼파의 카카 지정석에서...

 

 

 

 

 

 

 

역시 카카 지정 쇼파에서 자고 있는 카카냥.

 

 

 

카카 지정석 아닌데도 프라린 곁으로 와 있는 카카냥.

카카야...나를 너무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좀...좁거든?

 

 

 

 

 

 

 

자는데 카메라 소리에 깬 카카. 심기 불편냥.

 

 

 

역시나 카카의 전용쇼파에서...